안녕하세요.
블로거클럽(http://www.linknow.kr/group/blog)에 가입하고 포럼까지 신청하게 되면서 오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네요 ^^
유영진 강사님께, 약 2주전에 1인창조기업 소셜 웹 마케팅 수업을 듣고, 절대로 창업할 때 해서는 안 될 케이스를 얘기 해주셨는데
제가 딱 그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100% 오픈하고 충고와 조언을 얻고자 포스팅 합니다.
일단 제 홈페이지 입니다. (www.sweetybuy.co.kr) 이름은 스위티바이라고 지었습니다.
맨처음에는 데일리픽, 쿠팡, 티몬과 같은 미용, 뷰티, 식당 등의 전문 티켓 소셜 커머스몰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을 다녀본 결과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영업 능력이 부족한 것이 제일 큰 이유였겠지만,
티몬과 같이 큰 소셜 커머스 업체에서 가계약 된 상태가 많이 있었습니다.
유영진 강사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블루오션인 소셜커머스 업체가 현재는 100개 이상이 난립된
상황이라 레드오션 상태가 된거죠.
메뉴판닷컴이나 코코펀 같은 곳에서도 현재 소셜커머스몰을 운영하기 시작해나가면서 기존 광고와 연계해서 바로 계약을
맺어서 영업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원어데이몰과 같은 하루에 한 물품(전자제품, 건강제품 등 서비스보다는 물품 위주)을 하고자 합니다.
그럼 이 부분은 어떻게 물품은 제공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오프라인에서 뵙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
[아직 100% 완성된 홈페이지의 모습은 아닙니다.]
현재 제가 고민하는 점은 이것입니다.
1. 물건을 어떻게 계속 제공을 할 것인가? (도매상?)
1-1. 중소기업의 제품이나 특허 받은 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제품들
1-2. 제철 과일이나 농수산물, 중간 도매상이 없이 바로 유통함으로써 소비자, 공급자들 모두 이득을 보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습니다.
2. 홈페이지의 분위기는 어떤가?
3. 홍보를 시작한다면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키워드 광고)
3-1. 트위터 팔로워의 수를 늘린다고만 해서 홍보를 하게 될 경우에 왠지 거부 반응이 일어날 것 같고, 허공에다
외치는 것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2. 오픈 하기 전부터 트위터 홍보를 시작해야 할까요? 아니면 홈페이지가 완성되고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을 시작하고
트위터 홍보를 해야 할까요?
4.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까요?
5. 청년기업이나 1인 창조기업, 혹은 사회적 기업이 되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벌어서 일부는 사회에 조금씩 기부도 하거나 소년소녀 가장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사실, 혼자 하다시피 해서 많은 부분을 제가 책임집니다. 친동생 한 명과 학교 동기가 한 명이 아이디어 회의나
판매해야 할 물건을 같이 조사하고 대부분은 제가 실행을 하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11월 1일날,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치루고 막 정신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제가 가장이 됐기 때문에
그 책임이 더욱 막중합니다 ^^
홈페이지나 제 포스팅 보시고 가벼운 충고나 조언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장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