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4개월 전, 개구장이 내동생, 이름은 하나지만 별명도 하나인 동생이
요즘 입대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해소 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가젤, 오래된 모델이지만 클래식함이 주는 매력은 항상 최고 b
신발 사고와서 기분이 좋은지 사진 찍어달라고 !
그 옆에 대성이도 귀엽긔.
날씨도 살살 풀려가고 집에 있던 프레임 자가도색하고, 정비해서 간만에 샤방 라이딩~
앞 휠 셋은 검정색이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
아니면, 앞뒤로 골드 휠셋으로 간지 졸졸 나게 해서
시냇물 간지를 낼까.... 말까... 하는 고민 중
FGZ(http://cafe.naver.com/jrcrew)의 문혁이형님과 진섭이 형님 협찬 해준 치넬리 스템과 불바 !
예전에 달았던 짧은 일자바보단 훨씬 낫네요 !
이 치넬리 스템은 저랑 무슨 인연이 있는지,
예전에 Ganwell 프레임 탈 때도 이 프레임을 구해서 탔었는데
헤드셋과 스템을 조일 때 특이한 구조로 안 빠져서 힘으로 빼려다가
저 스템을 부러 트려먹은 적이 있었는데,
결국 제 손에 또 들어온 거 보니, 아껴줘야겠어요 :)
그래도 이탈리아노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명품 스템 ! 치넬리 :)
앞에 휠셋은 벨로시티 V 림과 프로맥스 허브 휠셋입니다.
국내에선 크게 유명한 허브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프로맥스 허브입니다.
구름성 또한 최고입니다. 그나저나 크롬포크나 좀 닦아줘야겠네요 !
듀라에이스 체인링과 크랭크,
저는 다리가 유별나게 길어서인지 무릎이 이상이 있는지
크랭크암길이가 170mm 이하로 타면 무릎이 아파요 !
맨처음 샀던 부품이기도 합니다.
듀라 크랭크는요 !
2009년 초, 희망을 가득 가져다 준 크랭크 !
나름 클래식하게 꾸며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앞휠셋은 역시, 블랙으로 바꿔야겠습니다 !
여름, 중랑천 도로는 12시에도 제법 많은 사람이 있는데
요즘엔 넘추워서인지 농구장에도 사람이 Zero.
0:01 분.
오늘 당신에게 즐거운 일이 생깁니다 !
스위티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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