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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이야기


대성이가 점점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고 이불에 누워서 이불을 덮고 잡니다.


표정은 애교를 피우는 표정인지
모르는 척 하는 표정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대성이는 멍청한 것 같으면서도 똑똑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자기 컨디션 안 좋거나 이상하다 싶으면 못들은척을 합니다.
고기 냄새가 나거나 기름 냄새가 나면 앞발로 치거나 짖기 까지 하는 거 보면
똑똑해도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중랑천으로 자전거 타다가
청둥오리가 있길래 내려가서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사실, 환경애호가도 환경운동가도 아닌데...
강을 직강화 시켜놔서 물이 정화가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뭐 청둥오리는 더러운 물에서도 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우리나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서 우리 후대에게 깔끔하게 남겨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대자연을 보면 기분이 "후아!" 하지 않습니까?
청량감 느껴지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당신에게 달콤한일이 생깁니다.

스위티바이

(http://www.sweetybu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