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율크크 입니다 !!
오늘 #오피넬8 나이프 개봉기 및 후기 남기겠습니다 :)
캠핑을 처음 시작한지는 8년 전 정도였어요.
사진 찍는 일을 해서, 촬영이 없는 날은 사진 리터칭 작업이 스케쥴의 전부였습니다.
백패킹용 텐트인 MSR 무타허바를 구입해서 여기저기 노지를 찾아 다녔습니다.
지금과 달리 그 시절에는 노지도 참 많았습니다.
#MSR무타허바 는 패킹 사이즈도 작았고, 무게도 적게 나가서 자동차 트렁크에 항상 실려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부쉬크래프트 수준으로 다녔던 것 같습니다. (무지 했던 것 같습니다 하하하)
항상 촬영을 하고나면 피곤했기에, 캠핑을 가볍게 가야 한다라는 철학이 있었고-
실제로도 오토캠핑용 장비 보다는 백패킹용 장비를 많이 사용 했습니다.
오토캠핑용이 크고 사용도 편리하지만, 집에서 짐을 싸와서 가는 그 과정이 너무 힘들면,
캠핑에 대한 재미가 매우 반감 되었기에 항상 가볍게 다니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아내와 다닐 때는 그러한 불편함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아이가 태어나고선
캠핑을 다닐 때 고려할 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
제일 첫번째 고려사항은 안전 또 안전이었습니다.
아직 위험을 분간할 나이가 아니다보니, 호기심이 생기는대로 행동 하는 딸을 위해서라도
장비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겼고- 조금씩 장비를 바꿈과 동시에 많이 질렀습니다 !!
첫번째로 바꾼 #캠핑용품 은 #오피넬나이프 였습니다.
사실 #캠핑 을 다닐 때, 요리는 거의 고기 2근과 라면이 전부 였는데-
아이가 있다보니, 요리를 시작해야 했고-
여러가지 칼 중에 칼집이 있는 칼이 필요 했습니다. (전에는 그냥 과도를 하나 들고 다녔습니다)
칼집이 있다보면 안전하지만, 캠핑을 하다보면 어디다 뭘 뒀는지 정신이 없었기에-
친한 형이 들고 다니는 #오피넬8 나이프를 본 순간 이거다 싶었고-
저는 쿠팡에서 바로 로켓배송으로 주문 했습니다 !!
제 손의 2/3만한 사이즈 !!
재활용지를 이용한 종이로 포장이 되어서 왔습니다.
테이프로 고정이 된 상태가 아닌 종이의 접힘을 이용한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매주 분리순거를 할 때 마다 느끼지만, 구매한 만큼의 분리수거 할 거리들이 생기고-
죄책감이 좀 듭니다. ㅠㅠ
뒤에는 모델명이 적혀 있습니다 !! :)
처음에는 #오피넬12 를 주문 했는데, 너무나도 커서-
반품하고- 다시 #오피넬8나이프 를 주문 했습니다 !!
(사랑해요 !! 쿠팡 로켓배송)
모든 제품의 과대포장이 줄길 바라봅니다 !! ㅠㅠ
테이프도 없이 포장된 모습이 사실 마음에 참 들었습니다.
환경을 소중히 !! 우리 강산 푸르게푸르게~
프랑스 제품 !!!!!!!!!!!!!!
메이드인 차이나 홍수 속에서 반가운 프랑스 생산 !! :)
정말 작은 사이즈,
부드러운 너도밤나무 촉감 :)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장점 !!
수저와 같이 넣을 수 있어요 !!
역시 이런 작고 제 역할을 잘 해내는 #캠핑용품 에 매력을 느낍니다 :)
칼날 소재는 스테인레스강이라 쉽게 부식되지 않고,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
칼날사이즈는 8.5cm이고 펼치면 18cm이라서- 고기 자를 때나 과일 깎을 때- 충분합니다.
(*며칠 전 수박을 잘랐는데, 한 없이 부족하긴 했습니다. 칼집을 내고 손으로 쪼개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칼날은 날카로워서 고기 자르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만, 손 베이는 것에 대한 조심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첫 사용하고- 개수대에서 물로 씼었는데 칼을 접고 펴는 부분이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어서- 집에 와서
식용유로 접히는 부분에 뿌려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나무이고 자주 물에 닿아야 하다보니 시즈닝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나무와 접히는 부분에 사용하고- 종종 식용유나 오일류를 뿌려주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한 번 산 장비는 오래 오래 정을 들이며 쓰고 있습니다.
이 또한 환경을 아끼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 :)
자연에 가서 휴식을 하는만큼,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며 캠핑을 즐깁니다 !!
가족끼리 부부끼리 괜찮은 취미인, 캠핑 !!
캠핑을 즐기는 모든 분들도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캠핑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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