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네요.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어느덧 2년을 꽉 채우는 시점이 곧 다가옵니다.
코로나가 시작 되면서 아마, 일상과 시대의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람과 만나서 어우러지던 모습들이 요즈음에는 조금 낯설어지고
많은 부분들이 온라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온라인화 되어가던 모습이 많이 적응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쪽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초반에는 정말로 사진을 찍던 10년동안 없었던 많은 스케쥴의
연기 및 취소가 있었고- 정신 없었던 때 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부적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스케쥴이 비는 동안 저희도 그 동안 내부적으로 정비를 많이 했고,
그 동안 못했던 여러가지 생각과 생각 정리를 했던 2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란 것을 10년 동안 찍으면서 그 시대에 맞춰 참 많이 변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근 2년의 변화는 아예 다른 종류의 촬영을 하고 더불어 나아가 영상까지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영상 상품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핫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나 온라인 중계 등의 촬영도 겸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이제는 백신 2차까지 접종율이 높아지면서 또 한 번의 많은 변화가 있을 것 입니다.
그 변화에 발 맞춰서- 움직이고자 합니다.
새로운 변화가 두렵기도 하지만,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남은 2021년,
다가올 2022년,
모두들 더 활기차고 건강하시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