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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g in sunday.


요즘 일을 해서인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버릇이 되서인지 일찍 일어나게  됐어요 !
아침에 티비를 켰더니, 아니나 글쎄, 빅맥세트가 3000원이라고 선전해서 씻고 준비하고 있다가
동생을 깨워서 맥도날드로 갔어요.
빅맥 세트는 2개로 부족해서 한세트 더 시켜서 총 3개의 세트를 먹고 왔네요.







일진 초딩들의 생일이었는지 하이탑을 신은 초딩들이 엄청 시끄럽게 떠들었지만 !
창밖은 일요일의 오후를 대변한 듯 한가로웠습니다.




햄버를 먹을 때는 맨날 바쁘게만 먹었는데, 오늘 보니까 빅맥 포장지에 스케이트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조만간에 픽시도 대중화되어서 나와 있으면 좋겠네요.





같이 간 친동생입니다.




요즘보면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 자기가 먹은 것도 그냥 두고 가는 일이 허다하더라구요.
정말 눈쌀이 찌푸러지는 장면입니다.
자기가 먹은 것 정도는 치워주는 센스 !!




어제 바이크쇼에 다녀왔는데, 데칼이나 스티커를 많이 받을 줄 알았지만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좀 준비 해주지. 참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챠지바이크는 가격대에 비해 괜찮은 스펙을 갖고 있더라구요.





같이 자전거 타는 동생도 저렇게 자전거 세워놓고 그 옆에서 밥먹었는데도
자전거를 누가 눈깜짝할 사이에 훔쳐갔다고 해서, 집에 있는 번호키를 갖고 갔습니다.





과제도 할 겸해서 한 3시간 안되게 있었는데, 저 미키인지 뭔지 하는 인형 탈은 쓰신 분은
음악도 없이 춤추는데 좀 안타깝더라는... !


가면을 벗었는데 왜소하기 까지;;; 역시 돈벌기는 힘드네요!
이제 내일이면 기말고사에다가 오전에는 일까지 가야하니! 요즘 몸이 3개라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몸과 마음이 풍족한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하네요.
그럼 모두들 안라즐라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