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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9


2009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가족끼리 그래서 한해도 정리 할 겸,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가깝게 볼 수 있는 인천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



새로이 지어진 인천대교는 정말 대단한 길이와 한국 교량 건축 기술의 최고봉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이 사진 찍을 때 창문을 내리고 찍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손목이 꺾이는 줄 알았습니다 !



인천 국제무역자유도시인 송도를 지나는데,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아 ! 10년 뒤면 분명 인천도 홍콩이나 맨하튼 같은 야경과 마천루를 가진 그러한 곳으로
변모할 것 같다는 생각과 동시에 각 대학의 캠퍼스가 많이 옮겨오기에
돈이 있다면 원룸과 오피스텔을 사야해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의 다리는 정말 다들 예술이었습니다.
똑딱이인지라, 야경을 담아내기가 힘들어서 사진에 못 담았지만 !
요즘 반포대교나 핫한 스팟을 보면
야경에 매우 힘을 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유인 즉, 요즘 건축과 정부 정책 중에선 야경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빛에 대해서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뉴욕이나 맨하튼 그리고 홍콩 같은 경우는 야경만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즉, 그러한 불빛들로 만들어내는 야경을 도시에 아이덴티티로 부여하는 것이죠.
국내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들이 각자의 빛과 모습으로
아름다운 관광도시의 역할도 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의 아름다움은 이미 최고 !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음식이죠 !
특히나 식탐도 강하고 맛집멋집에 대한 열망이 강한 저로써는 숙박업소에 대한 포기는 할지언정
음식에는 절대 포기 못하지만, 입은 사서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
인천에 있는 소래포구에서 4인 가족이서 !
회랑 조개구이랑 소주 3병이랑 칼국수 그리고 공기밥 하나 시켜 먹으면서 63000원이 들었으니 !
기름값내고, 톨비 내도 저렴한 여행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