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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개념 & 늦잠.

제게는 큰 단점이 있어요.

10분 15분씩 지각하는 단점과

늦잠자는 버릇.


한의원가서 체질 검사를 해보니까

원래 아침에 몸이 차서 아침잠이 많고

저녁에 정신이 말똥해지는 저녁형 인간이라고 하지만...

세상은 아침형 인간을 좋아해주는 더러운 세상......



안 그래도 저런 버릇 때문에 힘든대,

요즘엔 7시 30분 기상해서 9시 까지 출근해서

오후 5시 면 일이 끝나죠.

사무직인 줄 알았던 일은 육체노동이 기본이며,

시간이 남을 때만 사무직을 하는 이상한 구조의 일이지만...

사회 선배들은 이렇게 얘기하죠.

원래 일이란게  "다 그래"

그리고 그렇게 일이 끝나면 부랴부랴

종각에 가서 며칠 전 발견한 3500원짜리 밥집에 가서 !

밥을 먹고, 작년에 실패한 공인중개사를 따기위해

4시간씩 학원 수업을 마치면 10시 30분에서 11시까지도 되죠..

그러면 녹초;;

집에 오면, 12시가 되요;;

씻고 오면 12시 30분...

그럼;;; 컴퓨터 살짝 하다가 뭣 좀 보다가 하다보면

새벽 2시는 일도 아니죠;;


아 요즘엔 그냥, 푹 자고 싶은 생각밖에 없네요.

휴가 가고 싶어요.

따뜻한 나라에 가서, 태닝 하면서 한숨 푹자고 싶네요.

또 하나 있다면, 바다에서 알몸으로 수영하고 싶습니다 !!







정말 1번, 2번 둘다 맞는 말입니다.





알람은 한 한시간동안 듣고 있습니다;;






핑크빛 늦잠 5분이 불러오는 효과는

지각을 20분까지도 늦출 수도 있죠.




알람시계컬렉션을 해야겠어요.

LG의 굿모닝 소리는 정말 오래들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좋은게 잘 못 만들었나봐요.

예전 핸드폰 알람소리는 짜증이 날 정도였는데;;



얼른 이렇게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