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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I F E]

Today is...

오늘은...
생각이 복잡하네요...
뭔가, 복잡해요...


좀 차분해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이 좀 더 차분해지면서,
제 모습에 좀 더 집중하고 컨트롤 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세상을 떠난 법정 스님의 저서인 무소유 내용이 생각나네요.
정확한 구절은 아니지만, 머리와 마음을 비우면 스스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하하하, 솔직히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이랬던 내용입니다.


요즘엔 그런 감정들이 막 생각이 나요.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참 열심히 하던 학생이었죠. 저는.
그 때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즌이 되면 혼자 공부를 하고,
혼자 짜 놓은 계획표를 보면서, 계획했던 것과 비슷하게 진행될 때
"아 이번엔 뭔가 좀 기대해도 되겠어" 했던 그 스스로의 만족감?
요즘엔 그런 감정들이 참 그립고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


엄청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노트북이란게 정말 대단히 편리하고 좋지만,
그런 편리함에 침대까지 따라오는 것이 가끔은 무섭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만 각설하고 모두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