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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I F E]

Grand Hilton Hotel_후기


토요일 날의 할 일을, 마치고 웨스틴 조선 호텔 앞에서 그랜드 힐튼으로 가는 셔틀을 타고 가니까,

7시 10분이 넘은 시간이더라구요.

음... 홈페이지 내에 나와 있는 약도에 따르면 홍제역이나 서대문역이랑 가까운 것 처럼 나오지만,

셔틀을 타고 본 바로는 "택시가 오히려 이득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택시를 분기에 한 번씩 탈까 말까 하는 대중교통 애호자입니다.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실은 전화로 문의나 예약할 시에 너무 당당하게 물어봐서 서비스가 좀 엉망일 듯 할까봐 걱정했지만 !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그래도 특1급의 호텔의 서비스를 보여주더라구요.

비싼 요금을 주는 만큼 호텔이나 백화점에선 일정 수준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프리미엄 호텔 클럽에 가입하라는...!

여담이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여유로운 경제력을 가지게 될 때 쯤이면 콘도 회원권 하나정도 갖고 싶습니다.

경치좋은 곳에서의 휴식과 맛있는 음식은 피곤함을 이기고, 모든 것에 대해 너그럽게 대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군대 있을 때의 휴가가 제게 그랬죠.

실은, 경치좋은 곳보다는 서울에서 낮과 밤없이 놀긴 했지만...





로비에서 한층 내려가면 까페 라운지가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랑 체크 아웃 할 때 마다 다른 분들이 라이브로 연주를 합니다.

물론 노래도 하고, 다양합니다.

생으로 듣는 음악은 스피커로 듣는 음악보다는 훨씬 편하다고 생각해요.





위에 말한 라운지의 전경입니다. 사진 좌측의 저 연주하시는 분들의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베이커리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사진 상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베이커리 우측편에 뷔폐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조금씩 다른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방의 모습입니다.

드문드문 찍은 이유는 저날 워낙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해서 오자마자

신발 벗고 드러누웠더니 깔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홍대에 놀러 갔습니다.





조금 야경이 약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편한하게 잠을 자고 나오니 !

기분이 상쾌합니다 !





체크아웃을 하고 셔틀을 기다리면서 잠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사진들을 찍습니다.

2003년도부터 사진이란 취미를 가졌습니다.

그 때 당시에 비싼 DSLR을 가지려고 3개월을 일해서 꼬박 모아서 사서 그 때 부터 열심히 찍었는데,

작년에 자전거에 관심을 갖고나서 부터 사진 찍는 것이 귀찮아졌습니다.

그냥 요즘은 노출, 구도 상관없이 똑딱이로 찍는 사진이 제일 좋습니다.

제일 편하구요 !






마지막은 서비스로 셀카 한 장 나갑니다.




후기로 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4.5 주고 싶습니다.

위치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아쉬워서 4.5점을 줬어요~

그 외에 조식도 괜찮았고, 서비스면이나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공짜래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셔틀을 타고 가면서 우리만 한국인이다 보니까, 해외여행을 하는 기분도 살짝 들었고,

조식 먹을 때도 요리사 분이 "What do you want?" 이래서.. 특히나 더더욱 여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여튼 토요일, 일요일의 서울은 참 아름다웠고, 사랑스러운 도시였습니다.


아 그리고 방에 위치한 팜플렛 등을 읽어보니...

현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패키지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자세한 기억은 안나지만...

디럭스 룸 + 조식 2 =130,000 (부가세, 봉사료 미포함. 이하 동일)

디럭스 룸 + 조식 2 + 이그제큐티브 플로어(약간의 음식과 음료 그리고 손님을 접대 할 만한 공간) = 170,000

그리고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이 이벤트는 6월 중순까지인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남자분들 중에 이벤트 하려고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께

이 정보 바칩니다. 정말 첫번째 패키지 같은 경우는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글을 쓰고나니까, 제 문체가 마치 번역문 같네요. 습니다. 입니다. 이렇게 문장이 끝나다 보니... ^^

또 새로운 한 주를 힘차게 보내야겠습니다 !



모두들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