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메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se days...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구입한 나그 참파 향. 향의 고유 냄새도 좋지만, 향을 피운다는 자체의 개념이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살이 너무 오른 내 자신을 발견했고, 나약해진 정신으로 인해서 2달전부터 다시 다니기 시작한 성당 외국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종이 지갑 물에 젖지 않은 특수 재질의 종이라고 했는데, 지갑을 딱 받고선 머릿속에 든 생각은... 바닷가에 놀러가서 저 지갑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수영을 즐기고 나왔을때, 돈만 남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그 정도로의 내구성의 약함이 느껴진다. 3개월 후에 다시 이 지갑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