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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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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이야기 대성이가 점점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고 이불에 누워서 이불을 덮고 잡니다. 표정은 애교를 피우는 표정인지 모르는 척 하는 표정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대성이는 멍청한 것 같으면서도 똑똑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자기 컨디션 안 좋거나 이상하다 싶으면 못들은척을 합니다. 고기 냄새가 나거나 기름 냄새가 나면 앞발로 치거나 짖기 까지 하는 거 보면 똑똑해도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중랑천으로 자전거 타다가 청둥오리가 있길래 내려가서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사실, 환경애호가도 환경운동가도 아닌데... 강을 직강화 시켜놔서 물이 정화가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뭐 청둥오리는 더러운 물에서도 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우리나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서 우리 후대에게 깔끔하게 남..
제목을 입력해 주세요. 군대 가기 4개월 전, 개구장이 내동생, 이름은 하나지만 별명도 하나인 동생이 요즘 입대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해소 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가젤, 오래된 모델이지만 클래식함이 주는 매력은 항상 최고 b 신발 사고와서 기분이 좋은지 사진 찍어달라고 ! 그 옆에 대성이도 귀엽긔. 날씨도 살살 풀려가고 집에 있던 프레임 자가도색하고, 정비해서 간만에 샤방 라이딩~ 앞 휠 셋은 검정색이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 아니면, 앞뒤로 골드 휠셋으로 간지 졸졸 나게 해서 시냇물 간지를 낼까.... 말까... 하는 고민 중 FGZ(http://cafe.naver.com/jrcrew)의 문혁이형님과 진섭이 형님 협찬 해준 치넬리 스템과 불바 ! 예전에 달았던 짧은 일자바보단 훨씬 낫네요 ! 이 치넬리 스템은 저랑 무슨 인연..
We Are JRCrew. We Are JRCrew. 가족같은 크루가 되길.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