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 I F E]

(47)
...! While there's life, there's hope 생명이 지속되는 동안, 그곳에 희망도 있다. 오늘, 다이어리를 적으면서 다이어리 한켠에 적혀 있는 문구였습니다. 연초라 하기 좀 늦은 시즌이긴 하지만,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하거나, 좌절해서 희망의 한마디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좋은 말이 될 것 같아서 자려다가 다시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여러분 모두들 희망을 가지고 삽시다. 
NIKE WIND BRAKE JACKET 오는 길에 봐뒀던 나이키 팩토리 샵에 들렸는데, 눈길을 끄는 바람막이가 있었습니다. 나이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가볼만 합니다. 나이키 키즈부터 골프, 조단 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고, 크게 세일하는 경우 70%까지도 합니다. 신상품 같은 경우에는 30%정도 합니다. 신발은 크게 살 제품이 없었지만, 몇개 안 남은 사이즈 같은 경우에 블레이져 꽃무늬가 제법 쌌던 가격이었습니다. 워낙에 제 취향이 아닌 컬러여서 가격을 기억 못하지만, 기타 바람막이나 패딩, 패딩 조끼 후드 등 제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서 굿밤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김장호 인생의 마지막 대학생활인 졸업학기 시즌이니깐요 ! 그럼 모두 굿나잇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파주 어제는 이상하게도 영화가 땡기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팀버튼과 조니뎁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죠. 영상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 선명함과 3D영상의 부드러움이 정말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조니뎁의 그 능청스럽지만 강한 힘이 담긴 연기는 최고 !!! 앤 해서웨이의 연기보담도 얼굴이 최고 !!! ㅋ "여기서 살아 남으려면 미쳐야하지. " Some say to survive you need to be mad as a hatter. 참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워낙에 요즘 세상에 워낙에 제 정신으로 살기에 피곤해지기 쉽상이기에...! 어쨌든 스토리에 막 박진감이 있거나 하진 않지만, 그 상상력에 기분 좋아지는 영화로써 추천 ! 파주 파주는 영화감독 박찬옥 때문에 먼저 봤습니다. 여자..
어느 명장[名匠]의 강의내용 어느 명장[名匠]의 강의내용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 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 실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 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랑이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
C.R.E.W
아듀 2009 2009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가족끼리 그래서 한해도 정리 할 겸,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가깝게 볼 수 있는 인천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 새로이 지어진 인천대교는 정말 대단한 길이와 한국 교량 건축 기술의 최고봉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이 사진 찍을 때 창문을 내리고 찍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손목이 꺾이는 줄 알았습니다 ! 인천 국제무역자유도시인 송도를 지나는데,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아 ! 10년 뒤면 분명 인천도 홍콩이나 맨하튼 같은 야경과 마천루를 가진 그러한 곳으로 변모할 것 같다는 생각과 동시에 각 대학의 캠퍼스가 많이 옮겨오기에 돈이 있다면 원룸과 오피스텔을 사야해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의 다리는 정말 다들 예술이었습니다. 똑딱이인지라, 야경을 담아내기가 힘..
life is same bike in Velodrom 달리지 않으면 넘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벨로드롬의 경사도는 일반 도로와 달라서 일정수준의 속도를 내지 않으면 넘어진다. 벨로드롬의 경사도가 높다고, 무섭다고 달리지 않으면.. 바로 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한 없이 앞으로 달려가는 경쟁자의 모습을 넘어진 채로 보고만 있게 될 것이다. 인생도 이와 같다. 무섭다고, 어렵다고, 달리지 않으면 결국 넘어진다. 넘어지면서의 상처는 한순간 뿐이다. 넘어지고 바라만 보고 있다면 그 격차는 더 커지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