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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9 2009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가족끼리 그래서 한해도 정리 할 겸,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가깝게 볼 수 있는 인천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 새로이 지어진 인천대교는 정말 대단한 길이와 한국 교량 건축 기술의 최고봉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이 사진 찍을 때 창문을 내리고 찍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손목이 꺾이는 줄 알았습니다 ! 인천 국제무역자유도시인 송도를 지나는데,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아 ! 10년 뒤면 분명 인천도 홍콩이나 맨하튼 같은 야경과 마천루를 가진 그러한 곳으로 변모할 것 같다는 생각과 동시에 각 대학의 캠퍼스가 많이 옮겨오기에 돈이 있다면 원룸과 오피스텔을 사야해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의 다리는 정말 다들 예술이었습니다. 똑딱이인지라, 야경을 담아내기가 힘..
bye. my fixie. 동생한테 하루 연락이 왔습니다. "형, 큰일났어. 자전거 찢어졌어." . . . . . . . . . 자전거가 찢어졌다. 뭔말인가 싶었습니다. 다운튜브가 살짝 먹긴 했는데, 동생이 라이딩 도중에 도로와 인도의 사이에 둔턱을 넘다가...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사람 목숨 안 다친게 어디냐고 위로 했습니다. 위로는 했습니다만, 첫 픽시 였기 때문에... 반년가량 꾸준히 타고 다녔기 때문에... 살짝 맘이 상하기 했지만... 어차피... 자전거는 하나의 물건일 뿐이다. 과감하게 새로운 분해를 시작해버렸습니다. 이제는 좀 튼튼한 놈으로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
MASH_DVD
Stress x Wildlife!: “Hood Up” Stress x Wildlife!: "Hood Up" from YUHZIMI on Vimeo. SIDES 3 from Alec Gates on Vimeo.
mornig in sunday. 요즘 일을 해서인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버릇이 되서인지 일찍 일어나게 됐어요 ! 아침에 티비를 켰더니, 아니나 글쎄, 빅맥세트가 3000원이라고 선전해서 씻고 준비하고 있다가 동생을 깨워서 맥도날드로 갔어요. 빅맥 세트는 2개로 부족해서 한세트 더 시켜서 총 3개의 세트를 먹고 왔네요. 일진 초딩들의 생일이었는지 하이탑을 신은 초딩들이 엄청 시끄럽게 떠들었지만 ! 창밖은 일요일의 오후를 대변한 듯 한가로웠습니다. 햄버를 먹을 때는 맨날 바쁘게만 먹었는데, 오늘 보니까 빅맥 포장지에 스케이트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조만간에 픽시도 대중화되어서 나와 있으면 좋겠네요. 같이 간 친동생입니다. 요즘보면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 자기가 먹은 것도 그냥 두고 가는 일이 허다하더라구요. 정말 눈쌀이 찌푸러지는 ..
TRCIK. 트릭에 푹 빠져있는 요즘 엔도 연습을 하고 있으면 남들은 저 새끼는 왜 자전거를 벽을 박고 있나 할 것 같은 요즘입니다.
GORILLA 요즘 들어 트릭차를 한 번 타보고 싶은 날이 계속 되네요. 동생이 군대에 가면 동생 자전거랑 제 자전거를 팔아서 제대로 된 완차를 타야겠어요. 그나저나 요즘 윌리연습을 하는데, 왜 이리 중심잡기가 힘든건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SKID DASH 매주 일요일, 스키드바이크에서 열리는 행사 !! 매주 자신의 허벅지의 능력을 체크 할 수있는 날이 될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이런 행사들이 많아져서 픽시를 타는 친구들이 놀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 좋겠다.